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터 모지스 (문단 편집) ==== [[첼시 FC/2016-17 시즌|2016-17 시즌]] ==== [[파일:320512.jpg]] 콘테의 구상안에 포함이 되었는지 드디어 임대를 가지 않고 프리시즌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로테이션&조커 자원 치고는 훌륭하고 아직 나이도 젊은 편이라 많은 팬들이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첼시로 온 첫 시즌을 제외하면 임대로 여러 팀들을 전전했기 때문에 뭔가 새로 온 선수같은 느낌이 든다. 임대갔던 팀들이 EPL 소속이라서 계속 일정 수준을 유지했고, 그동안 나름대로 성장했는지 과거에 보이던 무모한 드리블이나 지나친 스탯 욕심같은 단점들이 귀신같이 사라져서 전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었다는 평을 듣는다. 2라운드 똥을 싸던 페드로와 교체 투입되어 비교적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라운드 후반전 페드로의 크로스를 그대로 논스톱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4라운드 후반 30분 대에 윌리안을 대신해 투입되어 오른쪽을 파고들어보다가 코스타의 동점골 후에 돌파에 이은 정확한 크로스로 완벽한 기회를 만들며 역전골이 나오나 했으나 오스카가 받아먹지 못하여 무산되고 말았다. 뛴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7라운드 올시즌 첫 리그 선발 출전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전반전에는 무리한 드리블을 시도하여 헐시티 수비진에게 막혔지만 후반전에는 그런 모습을 고쳐서 드리블 이후 좋은 템포에 동료에게 연결하거나 크로스를 올리며 팀이 역습 상황을 원활하게 가져갈 수 있었다. 또한, 전술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임이 증명되었는데 이 경기에서 4백을 가동할 때에는 2선 공격 자원으로, 3백을 가동할 때에는 윙백으로 뛰었다. 윙백으로 출전하였을 때에도 수비적으로 크게 문제가 있지는 않았다. 8라운드 드디어 골도 넣고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못하는게 없고 그간 잉여 자원으로 분류되었는데 콩테 감독의 3백 전술에 완벽히 녹아들면서 이제 붙박이 주전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라운드 맨유전에도 윙백으로 선발출장하였는데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본인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본인의 단점이 윙백에서는 크게 드러나지 않고 수비도 곧잘 해주니 첼시 입장에서는 '우리가 좋은 오른쪽 윙백을 영입했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 10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도 역시 윙백으로 선발출전, 오른쪽을 지배하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을 하고나서도 몇 초가 지나면 이미 수비 준비를 다 끝마쳤고, 윙 출신이라 윙의 마음을 잘 아는지 상대 윙을 지워버렸다.--동족 살인--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선 아스필리쿠에타가 옆에서 소통해주며 위치선정을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11라운드 에버튼전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그냥 모른쪽이다. 12라운드인 미들즈브러전에서는 공격수인 페드로보다 더 공격을 잘하며 여러 좋은 찬스를 만들었고 그 결과로 경기의 MOM으로 공식선정되었다. [[파일:moses-leicester-city-celebration-GettyImages-614802308.jpg]] 첼시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오른쪽을 지배하며 활약했으며 심지어 골까지 기록했다. 최근 오른쪽 풀백이 급한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자주 뜨고 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듯 골을 기록하고 첼시의 마크를 툭툭 치는 세레모니를 했다.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포지션이다보니 연승 초반만큼의 폼은 나오지 않고 있으나 그래도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비적인 부분에서 미흡함이 드러나고 있다. 백업 자원이 필요해 보였으나 이바노비치가 겨울에 팀을 떠나면서 이번 시즌엔 노예확정. 뭐, 아스필리쿠에타를 쓰면 되긴 하지만 그러면 센터백 자리가... 그나마 주마가 부상에서 복귀했고 아케까지 센터백으로 기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안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한편, 이번 시즌 좋은 활약으로 토대로 재계약을 했다. 기간은 2021년까지이고 주급은 75000파운드라고 한다. FA컵 8강 맨유와의 경기 막판에 부상으로 교체아웃 되었는데 경기 후에 3주간 결장하게 된다는 뉴스가 떴다. 부위는 종아리. 사실 임대 생활동안 부상으로 꽤나 고생했던 전력을 봤을 때는 아주 놀랍지 않지만 현재 첼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첼시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수도 있다. 또한 A매치 기간을 치르는 나이지리아도 에이스급 선수를 차출할 수 없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해있다. 그러나 전해진 뉴스와는 다르게 스토크전에도 선발출장했다.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탓인지 공격 가담 타이밍에 큰 문제를 나타냈다. 결국 이른 시간 내에 교체되어 왜 무리하게 모지스를 선발 출장시켰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부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지리아 국가대표가 모지스를 차출해갔기 때문에 너무 무리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FA컵 4강전에도 선발 출전해 [[손흥민]]을 역적으로 만들어버렸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윙백으로 처음 뛰는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어설픈 태클을 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손흥민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당연히 심판은 첼시에 PK를 줬고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은 결국 2-4로 탈락. 분명 접촉이 있었기에 다이빙이라 할 순 없지만 모지스는 충분히 피할 수 있던 걸 일부로 안 피했다.[* 경기에 대한 코멘트를 하던 [[게리 리네커]], [[앨런 시어러]], [[프랭크 램파드]] 모두 100% 페널티라고 동의했다. --손흥민의 태클을 보고 미친 태클(crazy tackle)이라 하기도 하였다.--] 걸려 넘어진 뒤 그라운드에 편안히 드러누워 심판이 오길 기다리며 토트넘과 손흥민의 멘탈을 깨버린 건 덤. 그러나 시즌의 활약이 무색하게도 FA컵 결승전에서 말도 안 되는 다이빙([[시뮬레이션 액션]])을 보여주어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며 트롤짓을 제대로 했다.[* 심판이 바로 앞에 있음에도 박스에서 체임벌린이 다리를 건 것처럼 속이려다가 딱 걸렸다. 첼시가 아스날에게 경기 주도권을 빼앗아온 시점에서 결정적인 퇴장을 당해 팽팽하던 경기 판도가 아스날로 기울어지는 시발점이 되었다.]이것 때문에 첼시 선수들은 10명이 뛰게 되어 후반전 중반 이후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에 제대로 악영향을 끼쳤다. 코스타가 동점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다시 재역전당하고 중요한 찬스 몇 번을 아쉽게 날려버리며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다만 이것을 보고 토트넘전 손흥민을 상대로 한 다이빙에 대한 정의구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비록 모지스가 유도해낸 면은 있지만, 토트넘전의 경우는 명백히 신체적인 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다이빙이 아니다. 현지 축구전문가들 모두 동의한 바이다.] 다이빙 장면 직전까지도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패배에 일조하고 있었는데, 다이빙 이후 퇴장하면서 맨체스터 테러 추모 완장을 집어던지는 장면이 보여지면서 경기력은 둘째치고 인간성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 아무튼 올 시즌 본인의 전문 포지션도 아닌 곳에서 깜짝 활약을 해줬으며 리그 우승의 일등공신인 것은 분명하다. 한 번도 뛰어보지 않았을 포지션에서 놀라운 전술 이해도를 보여주었고 모지스의 윙백 활약이 없었다면 첼시의 3-4-3이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시즌 후반기부터 전문적이지 않은 위치에서 뛰는 약점이 두드러지기 시작했고 본인의 폼도 약간 떨어지면서[*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FA컵 결승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의 정점을 찍었다.] 다음 시즌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전문적인 풀백/윙백 자원으로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준 왼쪽의 [[마르코스 알론소]]와 대조적인 부분이다.] 특히,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 리그]]에도 도전해야 하기 때문에 첼시라는 클럽의 이름값에 비해 클래스가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모지스 한명만 갖고는 아무래도 부족할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 첼시의 영입 상태(센터백 뤼디거 영입)를 보면 오른쪽 윙백을 새로 영입하기 보다는 아스필리쿠에타를 윙백으로 쓰고 모지스를 윙백/윙포워드 로테이션 자원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